펌프 생수 전국 리콜…마시는 입구 부품 이탈로 질식 위험

약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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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차 안에 펌프(Pump) 생수를 보관하고 있다면 제품명과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마시는 입구의 흰색 부품이 빠지면서 질식 위험을 일으킬 수 있어 호주 전역에서 리콜이 진행된다.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FSANZ)은 11월 3일 코카콜라 유로퍼시픽 파트너스 오스트레일리아(Coca-Cola Europacific Partners Australia)의 펌프 제품 리콜을 공지했다. 문제는 포장 결함으로, 공지에는 흰색 음용 부품인 ‘시퍼(sipper)’가 분리될 가능성이 명시됐다.

대상은 슈퍼 펌프 스프링 워터 1.25L, 펌프 스프링 워터 750mL와 750mL 제품인 워터멜론 히트, 베리 스톰, 라임 러시다. 품질유지기한(Best Before)이 2028년 1월 22일까지인 제품이 포함되며, 해당 날짜가 표시된 제품도 대상이다.

이 제품들은 울워스, 콜스, 알디와 IGA를 포함한 독립 식품점뿐 아니라 주유소, 편의점, 뉴스에이전시, 자판기와 온라인 등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됐다. 특정 매장에서 산 제품만 확인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리콜 대상 제품은 마시지 말고 구매처로 가져가 전액 환불받으라는 안내가 나왔다. 건강에 우려가 있는 소비자는 의료진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가정뿐 아니라 생수를 보관하거나 판매하는 사업장에서도 제품명과 날짜 표시를 대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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