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가격 소폭 하락…대부분 주도·지방에서 주간 평균 내려

약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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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난 한 주 동안 대부분의 주도와 지방 지역에서 소폭 내려갔다. 차량을 자주 쓰는 가계와 사업체에는 반가운 흐름이지만, 지역별 평균 변화인 만큼 가까운 주유소의 가격이 모두 같은 폭으로 내렸다는 의미는 아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ACCC)는 11월 6일 발표한 주간 연료가격 보고서에서 이 같은 소매가격 움직임을 확인했다. 이번 자료는 중동 분쟁이 시작된 2월 말 이후 이어온 주간 점검의 35번째 보고서다.

점검 대상에는 각 주도와 190곳이 넘는 지방 지역이 포함된다. 국제 원유가격과 정제유 기준가격, 호주 내 도매·소매가격을 함께 살펴 연료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추적한다.

이번 발표는 최근 한 주의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다. 앞으로도 하락이 이어진다는 전망이나 모든 지역에서 같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출퇴근이나 배달·운송에 차량을 쓰는 경우에는 실제 이용할 주유소의 현재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지출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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