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상 진료 안전기준 초안 공개…12월 13일까지 의견 받는다

약 1시간 전
2 0 0

전화나 영상으로 진료받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의료의 질과 안전 수준을 전국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호주 의료안전·질위원회(Australian Commission on Safety and Quality in Health Care·ACSQHC)는 11월 3일 가상진료 국가 안전·질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이번 초안은 병원뿐 아니라 일차의료, 지역사회 의료, 응급의료와 민간 서비스 등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로 다른 현장에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대 수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견을 낼 수 있는 대상은 의료진과 서비스 운영자에 한정되지 않는다. 전화·영상 진료를 이용하는 소비자, 돌봄 제공자,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도 온라인 설문이나 서면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12월 13일 일요일이다. 평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전달하려는 사람은 위원회의 가상진료 기준 의견 수렴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다만 현재 공개된 문서는 최종 확정된 의무 기준이 아니라 의견을 받는 초안이다. 이번 발표만으로 진료비나 메디케어 지원 방식이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다. 위원회는 국가 임상 거버넌스 모델을 바탕으로 기준을 마련하고, 국가 의료서비스 안전·질 기준의 제3판과도 방향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