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NAPLAN 작문 손글씨로 돌아간다…전국 교육장관 합의

약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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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육장관들이 5학년 NAPLAN 작문시험을 종이와 펜으로 치르는 방식으로 되돌리기로 합의했다. 학교 내 스크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평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제한하는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제이슨 클레어 연방 교육부 장관이 11월 5일 발표한 이번 합의는 NSW 정부의 앞선 손글씨 시험 전환 제안에서 한 단계 나아간 전국 차원의 결정이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손글씨 전환 대상으로 명시된 학년은 5학년이다. 7·9학년까지 전환이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

교육장관들은 각 지역 학교에서 스크린 사용 시간에 상한을 두거나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국에 동일한 시간 제한이 즉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평가에서 생성형 AI를 제한한다는 방침도 나왔지만, 구체적인 적용 방식과 예외는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새로 구성되는 ‘호주 학교 디지털 디톡스 태스크포스’는 관련 연구를 검토하고 학생·교사·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내년에 추가 대책을 권고할 예정이다.

학부모가 확인할 부분은 실제 시험 전환 시점이다. 이번 발표에는 5학년 작문시험의 시행 연도가 명시되지 않았다. 자녀의 시험 준비나 학교 기기 사용 계획은 향후 교육당국과 학교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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