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존스 자율관리 돌입…매장·온라인 영업은 계속

약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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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년 역사의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가 자율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회사의 향방이 불투명해졌지만, 매장과 온라인몰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5일 발표에 따르면 맥그래스니콜(McGrathNicol)이 자율관리인으로, FTI 컨설팅이 재산관리인 겸 경영관리인으로 선임됐다. 관리인들은 사업 운영을 검토하면서 신규 자본 유치나 영업을 유지한 상태의 매각을 추진한다.

자율관리는 경영난에 빠진 기업의 향후 처리 방안을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절차 개시가 곧 모든 매장의 폐점이나 영업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점포 운영과 고용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남아 있다.

소식이 알려진 뒤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매장을 찾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상품 재고가 부족한 모습도 나타났다. 상품권을 가진 고객 입장에서는 사용 가능 여부와 적용 조건을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다.

상품권·환불·미배송 주문은 거래 형태에 따라 확인할 내용이 다를 수 있다.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거나 모든 주문이 취소됐다고 단정하기보다, 구매 영수증과 주문 내역을 보관하고 회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데이비드 존스는 1838년 시드니에서 출발한 호주의 대표 백화점이다. 오랜 기간 익숙한 쇼핑 공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어떤 점포가 유지되고 사업이 누구에게 넘어갈지가 고객과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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