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별 민원 정보 첫 공개…부모님 돌봄 선택에 참고자료 늘어난다

약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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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고를 때, 해당 업체와 시설에서 어떤 민원이 제기됐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새로 공개됐다. 노인돌봄 품질·안전위원회(Aged Care Quality and Safety Commission)는 10월 28일 개별 제공업체와 거주형 요양시설별 민원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위원회의 2025–26 연례보고서에 담겼다. 기존의 업계 전반 통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용자와 가족이 특정 서비스에서 제기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민원 자료의 대상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보고서에는 접수·처리된 민원의 건수와 유형뿐 아니라 처리 결과, 처리에 걸린 시간, 재검토 요청에 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다만 민원 건수를 곧바로 시설의 품질 순위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위원회는 업체의 규모와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 등 관련 정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숫자 하나만으로 돌봄의 질이나 안전성을 충분히 판단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상세 업체·시설별 표는 보고서 부록 3의 176~314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를 비교하는 가족에게는 해당 시설의 설명과 다른 관련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추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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