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남부 메트로, 30일 개통…뱅크스타운서 센트럴까지 28분
<p>시드니 서남부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이동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뱅크스타운까지 이어지는 서남부 메트로가 10월 30일 금요일 오전 4시 31분 첫 운행을 시작한다.<br><br>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22일 개통 일정을 발표했다. 뱅크스타운과 캠시, 캔터베리, 덜리치힐, 매릭빌 등을 거쳐 도심과 시드니 북서부를 잇는 총 66㎞ 노선이 완성된다. 뱅크스타운에서 센트럴까지는 28분으로 기존보다 6분, 매릭빌에서 개디걸까지는 12분으로 12분 짧아진다.<br><br>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4분, 낮에는 5분, 저녁과 주말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다만 개통 첫 주말인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7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br><br>접근성도 달라진다. 와일리파크, 덜리치힐, 헐스톤파크, 펀치볼, 캔터베리역에는 처음으로 승강기가 들어섰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반가운 변화다.<br><br>개통 전 마지막 독립 안전 승인은 21일 완료됐다. 다만 초기 운행에 대비해 모든 역과 열차에 추가 직원을 배치하며, 기존 분홍색 서남부 링크 대체버스도 개통일과 첫 주말까지 유지한다.<br><br>새 노선을 반영한 여정 검색은 26일부터 가능하다. 개통 직후 이용할 계획이라면 출발 전에 운행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