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정부, 서브클래스 190 비자 대상 추가 캔버라 매트릭스 초청 라운드 실시 | 호주나라
ACT 정부, 서브클래스 190 비자 대상 추가 캔버라 매트릭스 초청 라운드 실시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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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 특별구(ACT) 정부가 2026년 6월 11일 서브클래스 190(기술 지명) 비자를 대상으로 추가 캔버라 매트릭스 초청 라운드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서브클래스 491(기술 지역 임시) 비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캔버라 매트릭스는 ACT 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자를 선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점수 기반 시스템이다. 신청자는 직업 경력, 영어 능력, 학력, ACT 거주 기간, 투자 활동, 가족 관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점수를 획득하며, 이를 바탕으로 ACT 정부가 지명 신청 초청장(ITA)을 발급한다.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초청이 이루어지며, 각 라운드마다 직종과 신청자 유형에 따라 최저 점수 기준이 달라진다.
서브클래스 190 비자는 호주 주 또는 준주 정부의 지명을 받은 기술 인력에게 부여되는 영주권 비자다. 비자가 승인되는 즉시 영주권 지위가 부여되며, 임시 단계 없이 호주에서 무기한 거주하고 취업할 수 있다. 또한 메디케어 가입, 가족 동반 신청, 일정 거주 요건 충족 후 시민권 신청도 가능하다. 주 정부 지명을 받으면 연방 정부 포인트 테스트에서 5점이 추가로 부여되어, 서브클래스 189(독립 기술) 비자 초청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신청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ACT 지명을 받은 서브클래스 190 비자 소지자는 비자 승인일로부터 최소 2년간 캔버라에서 거주하고 취업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해외 거주자의 경우에는 호주 도착일을 기준으로 2년 거주 의무가 적용된다. 이 기간이 지나면 호주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주하고 생활할 수 있다.
ACT 190 지명을 신청하려면 캔버라 거주자와 해외 거주자 두 가지 경로로 나뉜다. 캔버라 거주자 경로의 경우, 신청자의 직종이 ACT 지명 이민 프로그램 직종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ACT 내 사업체의 과반 소유주이거나 ACT 고용주가 후원하는 서브클래스 457 또는 482 비자 소지자도 해당될 수 있다. 해외 거주자 경로의 경우에는 지난 5년 이내에 지명 직종에서 최소 3년 이상의 풀타임 경력이 필요하며, 캔버라 노동 시장에서의 취업 가능성과 캔버라 정착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두 경로 모두 공통적으로 유효한 영어 시험 성적과 기술 심사 결과를 갖추어야 하며, 이는 캔버라 매트릭스 제출 시점과 ACT 지명 시점 모두에서 유효해야 한다. 또한 SkillSelect를 통해 관심 표명서(EOI)를 제출하고 ACT를 선호 주로 선택해야 한다.
이번 6월 11일 추가 라운드는 직전 정기 라운드였던 2026년 5월 6일 라운드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5월 라운드에서는 서브클래스 190 및 491 비자를 포함해 총 235건의 초청장이 발급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라운드는 서브클래스 190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라운드인 만큼, 해당 비자를 준비 중인 신청자들은 ACT 정부 공식 이민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ACT 정부는 2025~2026 회계연도 기준으로 서브클래스 190 비자에 800개의 지명 쿼터를 배정하고 있다. 회계연도 말이 가까워질수록 남은 쿼터가 줄어들 수 있어, 기술 이민을 준비 중인 신청자라면 이번 추가 라운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