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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재택알바 조심하세요
제가 이런일을 당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하던 일인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순진하고 바보같았어서 웃프네요. 그때까지는 피싱같은것에 당한 사람들을 바보같다고 어떻게 저렇게 속아넘어갔을까 생각하던 사람인데 제가 당했네요. ㅎㅎ
재택알바라는 광고를 보고 부업으로 괜찮겠다싶어서 연락했는데,
일단 광고와는 다른 채널 ㅋㅋㅇ ㅌ 아이디를 다시 알려주더니 거기에서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한국계좌가 있어야 알바가능하다고하여 한국계좌있음 알렸구요
일단 자신에게 투자금 얼마를 주면 자신이 코인체계 결과값을 잘 알고있으니 불려서 두배ㅜ세배로 주겠노라고 하더군요. 자신은 그 불린 수익금의 30%, 40% 수수료를 받는거라고 하면서요.
지금 제가 내용을 간추려서 기억나는 부분을 글로 적는거지만 그
당시 그 분이 하던 꽤 전문적인 용어들과 나름 저도 소프트웨어적인면에 지식이 있는데 그 사람 하는 말들이 꽤 일리있게
들렸습니다.
본인은 이미 결과값을 잘 알고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인듯 코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라고하니 전문가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많은 고마워하는 분들의 스크린샷도 논스텁으로 계속 보내고 순간 홀렸는지 바보가됬는지... 그래 삼백만원정도 한번 투자해보자심정으로 제 한국계좌에서 그 사람이 입금하라는 계좌로 삼백만원인가 송금인도 그 사람이 입력하라는 사람이름으로 본인계좌에서 3번에 걸처서 백만원씩 각각 입금을 한겁니다 제가.
그 재무설계사가
말하길 해당비트코인회사에 투자금액을 한번에 입금하면 의심받으니 3번에 걸처서 하는거라면서요. 입금 전 스크린샷도 자기에게 먼저 보내라고했고, 간혹 걱정스러움을 내비치면 그렇게까지 다 설명했는데 무엇이 의심되냐며 다그치기에 마치 세뇌당한 사람인듯 그말에
따르게 되더군요.....
오 결과값을 이미 알고있고 사람이 타인 아이디로 아마추어처럼 돈을 조금 불려서 수수료를 받고 나머지는 내가 벌도록 해준다? 정말 맞나 의심쩍었지만 한번 시도는 해보자라는 마음이 컸고 -그래도 믿는 마음이 더 컸나봅니다..
그 이후로 그 사람이 하라는대로 컴에 설치한 그 비트코인회사 시스템도 뭔가 엉성하지만 꽤 직관적 프로그램으로 과연 뭔가 만만한 회사를 상대로 하는구나 하고 그래 어디 어떻게ㅜ이 회사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하는지 하는지 보자 하는 심정으로 바로 코앞에서 확인했는데 일부러 ㅋ팔았다가 다시 샀다가 오르락내리락선을 보이다가 그러다가 언제인가부터는 ( “지금부터 제가 투자하신 금액 작업좀 하겠습니다” 하던 순간부터 ) 과연 금액이 점차 올라가더라구요 ?
그 사람이 말하길 어느정도 금액까지 원하시냐고 묻더니 삼천정도면 좋겠냐고 묻더라구요 .
그 순간에는 정말 이 사람이 고수로 느껴젔고 합법적인 거라면서 걱정하지말라고했고.
그렇게 어느시점에 과연 그 금액으로 액수가 올라가자 그만해달라고 했더니 그 해당 코인회사에 연락해서 그 돈 출금요청하라네요.
이때도 그 재무설계사가 말하는대로 했고 그가 지시하는대로 스크린샷찍어서 확인시키고 그가
생성한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하여 해당비트코인회사와 접촉하게되었구요.
해당 코인회사에서 말하길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 후에 바로 출금요청후 많은 돈을 현금화하여 입금받은 적이 있어서 회사손해가 크기에 금일부터 회사방침이 변경되었다며 제가 번 그 금액을 인출하려면 일단 삼천만원에 몃프로 디파짓 600만원인가를 입금먼저 하라고 요청하더군요. 나의 첫거래이니 신용차원에서 디파짓을 먼저 자기회사 계좌로 입금됨이 확인되면 그 이후에 삼천만원출금신청한 금액을 제 계좌로 입금시켜준다고. 그다음거래부터는 수수료 없이 바로 출금하실 수 있다면서요.
이 부분에서 제가 뭔가 수상함을 느껴서 그만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삼백만원은 잃었구나 하고 넘어가더라도 육백만원을 더 손해보는 셈 치고 넘어갈
수는 없었죠.
연락을 씹어버리자 말투도 점점 깡패스러워지더니 그동안 사람들이 출근신청후 입금하고 돈 현금화해서 입금받아서 감사하다는 문자스크린샷을 보내고 “ 몃시까지 입금해야 저희도 현금화하여 입금해드립니다” 등의 문자, 계속 씹어버리자 점점 문장력도 어눌해지면서 맞춤법도 요상스런 문자내용이 오고 계속 씹어버리자 결국엔 자포자기해서 멘탈이 나갔는지 장난끼가 발동한건지 “ 똑똑 ” 이라고 문자를 보내는 둥 완전히 유치한 초등생같은 문자가 오길래 다시한번 맞구나 내가 당했구나 느끼고 바로 차단했습니다 .
그랬더니 그와중에 애초에 돈 투자하면 코인 불려주겤ㅅ다던 그 재무설계사라는 분 문자도 점점 똑같이 깡패스러워지더니 아이고 내가 밤세서 열심히 불려놓은 내 노동력의 댓가는 어쩔거냐면서 빌려서라도 해당 회사에 디파짓 육백만원 입금해서 삼천만원 입금받으라네요. 자기가 열심히 해서 불려놓은 자기가 나에게 받아야할 수수료는 받아야겠다면서.
와우
너무 무서운 마음에 호주경찰에가서 나 방금 이런일 당했다고 했더니 본인들은 사이버관련 사건은 처리할 수 없다 라더군요. 기대도 안했지만.. 한국 본인 계좌 은행 피싱관련부서에 전화를 하여 이런일로 인하여 다른사람의 계좌에 돈을 다른사람으로 입금을했다라고 하니 피싱당한것이 맞고 설사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본인계좌에서 송금을 했다해도 조사해보면 바로 내가 피해자임이 파악될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했지만, 그들에게 이미 오픈된 내 개인신상정보 등 마음에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너무 순간 그날 바보같이 당해서 ... 그래도 그 당시 얼마나 내가 내돈 잃고 속았어도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에도 며칠동안은 계속하여 노콜러 아이디로 전화가 오곤했습니다.
그
비트코인회사에게 출금요청하라고 할때도 그 재무설계사가 그대로 그렇게 적으라는 내용으로 동일하게 “ 삼천만원 출금요청합니다 ” 라는 내용으로 입력하라하여 그대로 했었고 해당 비트코인회사는 제
이름과 계좌번호 개인정보 역시 알고있기에 더
무서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