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험담 공유합니다
저는 호주에서 10여년간 살다가 영주권을 받고나서 호주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껴 한국으로 귀국 후 10여년간 살면서 나름 정착하여 잘 살았다가 영주권연장이 더는 안되어 고민고민하다가 나이 40대에 다시 캐리어하나와 배낭하나 끌고 호주로 돌아와 좌충우돌 바닥부터 다시 인생을 시작한 일인입니다 .
짧게 본론을 이야기할게요.
호주로 돌아와서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며 각오를 한건 무슨일을 하건간에 주어진일 잘하고 일이 끝나고는 내 삶에도 충실하자는 거였지요.
그러나 한국인들 밑에서 일하면서는 이상하게 쪼다가
되버리는 나를 발견하게되더군요.
일전에 다른 글에서도 제가 언급한 적이 있는데,
왜 내가 호주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왜 나를 그리도 깔아뭉개고 사람을 무능력자로 만들어버린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뭔가 잘못된것같고 자책도 많이 했슴다.
나이많다고 사람을 노인취급, 또는 그냥 나 자체로 개성을 보이면 나이에 안맞게 젊은이처럼 행동한다는 비판 대단한 이력을 갖고 계신데 왜 자기 회사에서 일 하냐는 비아냥 등등 …
그러다 이번에 큰 결심을했지요
아무리 돈이 급해도 급히 일구하지말고 호주회사에서 일하자! 라고.
그래서 이번에 다시 호주회사 다민족들이 일하는 곳에서 일 시작하고, 정말 내 자신으로 ( 나이로 사람 안 깔아뭉개고 그냥 한 개인으로 보는 환경 )
일을 하니 즐겁고 너무 좋더군요
한국인은 저 하나 뿐입니다.
오늘 회사 보스랑 매니지먼트측에서 저에게 매니지먼트 포지션 제안했고 내일부터 온보딩 들어갑니다
그동안 나를 깔아뭉갰던 한국인 나르시시스트 고용주들아
나 깔아뭉개줘서 고맙다. 안그랬음 이런 기회는 내게 없었을거니까 . 😄